개발자 없이 파워포인트처럼 앱 개발하는 방법

중소기업은 웹사이트도 만들 일이 있고, 앱 개발해서 써야할 때가 많습니다. 회사 내부에 개발자가 있으면 개발하면 되지만,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은 개발자들이 없습니다. 있다고 해서 웹사이트나 쇼핑몰 유지보수 하는 개발자인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결국 외부 개발자를 통해서 앱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외주 개발을 통해서 개발하지 않고, 파워포인트 쓰듯이 드래그앤 드랍만으로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보단계이긴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여타 IT 대기업들이 뛰어들었다는 것은 기술의 진보가 계속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앱 외주 개발의 어려움

개발 비용

앱을 개발해본 회사들은 알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자도 구해야 하고, iOS 개발자도 구해야 합니다. 물론 크로스 플랫폼 앱으로 동시에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서버가 필요한 경우 서버개발자도 구해야 하고, 디자인도 구해야 합니다.

서버와 통신하는 앱으로 개발하려고 하면 2천만원 이상이 바로 소요됩니다. 개발하기가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요즘 개발자 품귀현상이 일어나면서 실력있는 개발자를 만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어려움

그리고 중소기업 회사 내부에 개발자가 없으면 외주개발이 잘 되는 것인지, 잘 못 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하기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앱 개발 프로젝트 관리를 잘 하는 인력이 없으면 결과물이 엉뚱하게 나오거나, 잘 못 나오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외부 개발 업체에 소송으로 가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습니다.

유지보수 어려움

만들었다고 다가 아닙니다.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작업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 때마다 외부 개발업체에 연락을 하고, 추가 비용을 들여서 개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버도 관리해야 합니다. 서버 관리, DB 관리, 스토리지를 관리해야 합니다.

쉬운 앱 개발 필요성

앱을 개발하고, 유지보수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이런 어려움이 있다 보니 한번 외주로 개발해본 중소기업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게 됩니다.

파워포인트로 문서를 만들듯이 앱을 개발하고, 앱스토어에 배포하고, 수정해야 할 일이 있어서 수정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것을 IT 공룡 기업들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여기에 도전장을 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현재수준은 걸음마 수준이겠지만, 아마 향후 몇 년안에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노코드 (No Code) 서비스 종류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앱스’

마이크로소프웨어에서 코드 없이 앱을 개발하는 ‘파워앱스’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파워앱스로 앱을 개발하려면 이 또한 학습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개발과정을 배워서 개발자가 되는 것보다는 분명 쉬워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노코드 앱 개발 툴 파워앱스

그리고 아직까지는 고난이도의 앱 개발은 어려울 것입니다. 회사 내부 업무 처리하는 앱이나 간단한 데이터를 보여주고, 데이터를 입력 받고 처리하는 수준일 것입니다.

그래도 자명한 사실은 이 “No code app development tool’은 계속해서 진화할 것입니다. 일반인도 쉽게 만들수 있는 쪽으로 말입니다.

https://docs.microsoft.com/ko-kr/power-apps/powerapps-overview

구글의 ‘앱시트’

이제 구글이 “No code app development tool’ 에 뛰어들었습니다. 앱시트를 인수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구글이 시작했다는 것은 매우 쉽고 빠르게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이전에 구글이 걸어온 길을 보면 그렇습니다.

구글 노코드 앱 개발 툴 앱시트

기존의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독스등과 연계하여 앱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일단 웹url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 웹 url을 앱으로 포팅해서 배포할 수 있게 됩니다.

https://about.appsheet.com/home/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899/

LG CNS의 ‘데브온 NCD’

국내 기업들도 노코드 앱 개발툴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https://www.lgcns.com/business/dxsolution/devon/

소프트파워의 ‘스마트 메이커’

위의 3가지는 주로 기업을 위한 툴인데, 일반인을 위한 툴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 예가 소프트파워의 ‘스마트 메이커’입니다.

https://www.smartmaker.com/ups/main/index.html

노코드 앱 개발 단점

고난이도 앱 개발

아직까지는 고난이도의 앱개발은 이런 노코드앱 개발 툴로 만들수 없습니다. 이 툴들은 간단한 앱을 개발해야 하는데, 개발자 구하기 어렵고, 그렇게까지 비용을 들이기 싫고 어려운 기업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안

이 앱에 사용하는 데이터들에 대한 보안이 조금은 허술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보안 이슈가 많은 앱은 이런 툴로 만드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됩니다.


아직은 노코드 앱 개발툴이 부족하거나 미진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시동을 걸었다는 것은 일반 워드프로세서 이용정도의 지식으로 앱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이런 툴이 빠르게 진화를 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