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곱창 고기의 냄새를 없애고, 작은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성공적인 가게로 성장한 ‘닥치고곱창’의 김신정 대표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김 대표는 그들만의 독특한 곱창 제조 방식과 사업 확장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닥치고곱창’은 고객에게 불필요한 간섭 없이 품질 좋은 곱창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곱창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에 있습니다. 김 대표는 한약재를 활용하여 곱창의 냄새를 최소화하는 고유한 방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곱창을 특정한 약재에 담가 냄새를 제거하는 것으로, 전통적인 방법과는 확연히 다른 접근법입니다.
제조 방식에서도 창의적인 접근을 보였습니다. 닥치고곱창은 처음에는 훈연 방식을 사용했지만, 이 방식이 눈에 피로를 주고 불향이 과하게 입혀지는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참나무 장작을 사용한 훈제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곱창에 독특한 풍미를 부여하는 동시에 지방을 적절히 녹여내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김신정 대표는 회계 업무를 하시다가 곱창 식품 사업으로 전환하셨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그들의 사업은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점차 성장했습니다. 처음에는 고객들의 반응이 미지근했지만, 꾸준한 노력과 품질 향상으로 점차 단골 고객층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맘카페 등을 통한 입소문과 지역 커뮤니티에서의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김 대표는 매장을 확장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푸드트럭에서 시작한 사업은 성공적인 매장으로 성장했고, 이제는 프랜차이즈 사업으로까지 발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프랜차이즈 확장에 있어서도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곱창과 소스를 납품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곱창고기를 가맹점과 직영점에서 사용하지만, 최근에는 직접 기존의 곱창 가게들에게도 공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물론 닥치고곱창 가맹점이 있는 지역에는 공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동네에서 곱창가게를 운영하면서 납품 받고 있는 고기가 냄새가 많이 나고 품질이 안 좋은 경우는 닥치고곱창에 연락해서 해결할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곱창집을 창업하려고 하는 경우에도 닥치고곱창 가맹점을 하지 않고, 고기와 소스만 공급을 받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정책을 바꾼 이유는 가맹할 여유가 되지 않는 창업자들도 많이 연락이 오고, 또 기존 곱창집을 운영하면서 고기만 받고 싶다고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렇게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신정 대표는 자신들의 사업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혁신과 고객들의 지지 덕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공은 외식업계에서 모범이 될 만한 사례로, ‘닥치고곱창’은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닥치고곱창 김신정대표님에게 곱창 고기 공급이나 가맹 관련해서 문의주시려는 분은 아래 내용에 기입해주세요. 김신정 대표님에게 바로 전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