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대한민국 내수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K팝, K드라마, K영화에 이어서 K뷰티가 떠오릅니다. 한국의 화장 기법에 대해서 세계인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K 뷰티 인지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을 직접 구매해서 쓰기도 하지만, 한국 화장품 OEM 업체를 통한 OEM, ODM 생산 의뢰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 화장품 OEM 기업들은 지난 10년간 글로벌 브랜드 협력에 대한 경험이 많이 축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부터, 수주를 받는 것에 대해서 매우 효율적으로 잘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화장품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전 세계적으로 여러 지역에 공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외 현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업계에서 화장품 OEM, ODM에 대해 정평이 나 있는 기업을 추려봤습니다. 절대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며, 본지에서 주관적으로 평가해본 것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코스맥스
코스맥스 기업은 명실공히 한국에서 제일 알아주는 화장품 ODM 제조 회사입니다. OEM보다는 ODM을 더 잘한다고 표방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의 화장품 수요 증가로 인하여 혜택을 많이 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미로토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습니다. 1994년에 코스닥에 상장되었다가, 2006년에 코스피로 이전 상장되었습니다.
2021년 상반기에만 7753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2021년 하반기까지 더해서 1조를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에는 매출 3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1천명이 넘어갑니다.
국내외에 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콜마
한국콜마는 1990년 설립되었습니다. 2021년 상반기 매출은 8080억원이며, 하반기까지 더해서 여기도 1조가 넘어갑니다.
한국콜마는 화장품이외에도 제약, 바이오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색상 지속력을 높인 립 화장품 기술을 개발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밥을 먹어도 입술색이 지워지지 않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글로벌시장에서 ODM 수주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니 장기, 유사 장기 시장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코스메카코리아
1999년 설립되어 글로벌 화장품 ODM 업체로 성장한 회사입니다. 연구개발에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 미국에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원수 500명 규모에 매출은 약 4천억대 정도입니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옥시젠 디벨롭먼트
아이썸이라는 회사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미국의 옥시젠에 인수된 기업입니다. 매출규모면에서는 다른 기업들보다 적지만, 미국의 기업에 인수되면서 그 포텐셜은 더 커진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 OEM, ODM 제조 기업으로서 다른 경쟁사들과 경쟁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주의 화장품을 컨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화장품 브랜드들의 러브콜 수주를 받고 있습니다.
코스비전
이니스프리, 에뛰드 하우스, 마몽드, 아리따움등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를 OEM, ODM 생산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제품 기획부터 생산, 납품까지의 인프라와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6년 설립 이래도 계속해서 성장중인 회사입니다.
한국의 화장품 OEM, ODM 기술력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사도 전 세계적으로 넓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K팝, K드라마, K무비등의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강세를 띄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도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한국 제조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도 높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화장품 공장이 전 세계적으로 포진하면서 고객응대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