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패키지 지원자들이 합격하기 위해서 자주 질문하는 사항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내가 과연 지원해서 합격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많은 예비창업패키지 합격자와 수행자를 보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나이 제한이 있었으나 2021년 현재 기준 제한이 없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 공고문을 보면 사업목적이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혁신적인 기술”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성남시에서 반찬 배달” 사업이라고 하면 될 확률이 없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반찬 배달 서비스” 이런 경우에 선정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사업공고일 날짜까지 창업을 한 적이 없거나, 사업자 등록증이 없어야 합니다.
단, 폐업경험이 있는 자도 지원을 할 수 는 있는데 1)창업한 적이 있더라도 다른 업종으로 창업하는 경우 2) 동종업종으로 창업하려고 하면 폐업한지 3년이 경과하거나 부도나 파산후에 2년이 경과해야 합니다.
지원금액은 1억까지라고 공고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도두 1억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협약시 금액을 보면 4천만원에서 7천만원사이에서 지원금액이 결정됩니다. 하지만 1억까지 받는 팀도 있습니다. 사업성이 우수하고, 사업계획서상의 지출내역이 꼭 필요하다고 전부 인정이 된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
다시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단, 지원해서 떨어진 적이 있다면 분명 떨어진 이유가 있습니다. 사업아이템이 평가위원들에게 어필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사업계획을 보강해서 지원해야 합니다.
지원할수 없습니다. 세금 체납중 인 자, 금융기관 채무 불이행인자, 타 중앙부처의 창업화 지원사업을 수행중인자등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타 중앙부처의 창업지원사업을 수행중인자는 주관기관에 문의하여, 가능 여부를 꼭 전화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허 및 실용신안권 보유한자, 전국규모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고용 및 산업 위기 지역 거주자, 감염병 예방, 진단, 치료 관련 기술 창업 예정인자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네 가지가 있습니다.
1. 문제인식 : 아이템의 타겟 고객이 있습니다. 그 타겟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 문제점이 사회적으로, 사업적으로 풀어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2. 해결방안 : 그래서 1번의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3. 성장전략 : 성장할 수 있는 아이템이어야 합니다. 동네 김밥집은 성장할 수 없다고 봅니다. 보통 김밥집이 사용하는 고객관리 소프트웨어는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밥집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이 사업의 성격이 그렇습니다.
4. 팀 구성 :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본 사업은 자기 부담금이 없습니다.
멤버 및 직원 인건비로 쓸 수 있습니다. 단, 대표 인건비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재료비, 외주용역비, 기계 장치 구입비, 소프트웨어 구입비, 특허 및 상표권 취득비, 교육훈련비, 광고비로 지출할 수 있습니다. 모두 영수증과 세금계산서로 증빙을 해야 합니다. 증빙하지 못하면 환수됩니다.
사업비안에서 월 50만원씩 지급되는 비용입니다. 출장비나 소모품 구입비에 사용하라고 하는데, 여타 증빙을 요하지 않습니다. 배고픈 창업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라고 책정된 비용입니다.